• 김여정, 남북 정상회담까지 꺼냈지만…"낙관론 경계해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 제안과 관련해 연이틀 담화를 내고 남북 정상회담을 포함한 대화 재개 가능성을 언급했다. 정부는 일단 남북 통신연락선의 조속한 복원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남북 관계의 오랜 교착상태가 해소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도 감지된다.김 부부장은 지난 25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를 통해 “의의 있는 종전이 때를 잃지 않고 선언되는 것은 물론 남북 공동연락사무소의 재설치, 남북 정상회..

  • 북한, 전격 태도전환 "종전선언 흥미"… '조건부 관계회복' 속내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은 24일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 제안에 대해 “흥미 있는 제안이고 좋은 발상”이라고 밝혔다. 종전선언에 대한 전격적인 대남 메시지를 발신한 것으로 “적대적이지만 않다면 관계 회복을 논의할 용의까지 있다”는 뜻도 전했다. 김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에 본인 명의의 담화를 내고 “종선선언은 나쁘지 않다”며 “장기간 지속돼오고 있는 조선반도(한반도)의 불안정한 정전 상태를 물리적으로 끝장내고 상대방에 대한 적대시를..

  • 한·일 외교회담, '과거사 평행선' 여전… 北탄도미사일 발사엔 우려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 중인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23일(현지시간)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과 만나 ‘한·일 외교회담’을 가졌다. 양측 외교 수장은 북핵 문제 등 대북협력엔 공감대를 이뤘으나 강제징용 등 과거사 문제에서는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외교부는 정 장관이 50여분 동안 모테기 일본 외무상과 한·일 간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외교부는 “양국 간 현안 해결과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

  • 뉴욕서 머리 맞댄 '한·미·일' 외교 수장, '대북지원·종전선언' 등 논의 (종합)
    한·미·일 외교 장관이 22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뉴욕에서 만나 3자 회담을 가졌다. 이날 회담에선 종전선언과 대북지원 방안 등이 보다 구체적으로 논의됐다.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이날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을 만나 한반도 정세와 북핵 해법 등을 논의했다.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은 지난 5월 초 영국 런던서 열린 주요7개국(G7) 외교·개발장관 회의 이후 약 4개월 만이다.외교부는 이들 외교장관이 한반도..

  • 올해만 4번째 '한·미 외교회담', 인태지역 핵심축(Linchpin) 재확인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22일(현지시간)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북핵 해법을 위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대북관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외교부는 이날 열린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서 양자관계와 한반도 문제, 지역 글로벌 현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회담에선 한·미 동맹 강화 방안도 논의됐다. 한·미 양국은 동북아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세계의 평화와 안정·번영을 위한 핵심축..

  • 외교부 "아프간 상황 심각… 반테러 위한 국제협력 중요"
    외교부는 22일 화상으로 개최된 ‘아프가니스탄에 관한 G20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해 아프간 사태와 관련한 국제사회와의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엔 장관급을 포함한 G20 회원국과 초청국, 국제기구, 지역기구의 고위급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프간 위기 상황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G20 차원의 공조 방안을 모색했다. 올해 의장국인 이탈리아가 유엔총회를 계기로 회의를 주최했다.외교부는 참가한 고위급 대..

  • 한·미·일 외교회담, 북핵·종전선언 등 후속논의 주목
    한·미·일 외교 장관이 22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뉴욕에서 만나 3자 회담을 가졌다.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이날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과 만나 한반도 정세와 북핵 해법 등을 논의했다.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은 지난 5월 초 영국 런던서 열린 주요7개국(G7) 외교·개발장관 회의 이후 약 4개월 만이다.외교부는 이들 외교장관이 한반도 문제와 지역·글로벌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23일 밝혔다..

  • 최종문 외교차관 "기업의 인권존중 중요"… UN 신기술 행사 참여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은 디지털 신기술 잠재력을 활용하기 위한 기업의 인권 존중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외교부는 최 차관이 뉴욕서 개최된 76차 유엔총회 관련 22일 오전(현지시간) 화상으로 열린 신기술 부대행사 개회사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온라인상 인간 존엄성 증진을 위한 민간 분야의 책임’이다.최 차관은 “디지털 신기술이 인권 보호와 증진에 있어 기회이자 도전이라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 北, 석달 간 '영변 핵시설' 가동…10·10절 'SLBM' 도발 가능성은
    최근 영변 핵시설 재가동 징후가 포착된 북한이 다음달 10일 당창건 기념일(10·10절)을 앞두고 고강도 도발에 나설지 주목된다. 순항미사일과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저강도 도발을 이어오던 북한이 ‘영변 카드’를 꺼내들며 협상력을 높이기 시작했다는 분석도 나온다.한국과 미국의 잇따른 대화 제의를 거부하며 말폭탄을 쏟아내던 북한은 지난 11~12일 순항미사일을 발사하며 상대적으로 낮은 수위의 도발을 이어왔다. 며칠 뒤엔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 반크, 아프간 여성 저항운동 지지… '내 옷에 손대지 마세요' 포스터 배포
    VANK(반크·사이버 외교사절단)는 22일 탈레반에 대항하는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저항 운동을 세계에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아프간 여성들은 몸 전체를 검은 천으로 덮고 눈까지 망사로 가리는 부르카에 대해 “아프간 문화가 아니다”라고 SNS에 올리고 있다. 이들은 화려하고 아름다운 전통 의상을 올리며 “이것이 아프간의 문화”라고 저항하고 있다.반크는 국제사회에 세계 여성인권 문제를 알려왔다. 이들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한·일 역사..

  • 코이카 'INNO-LAB B' 개최… 개도국 예비창업가 역량 지원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20일 개발도상국을 무대로 한 예비창업가의 역량을 키우는 ‘INNO-LAB B’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은 글로벌 청년 인재 창업을 돕는 서울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이노포트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더 브릿지가 행사를 주관하고 10월 7일부터 11월 25일까지 8주간 진행한다.참가자들은 사업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교육과 코칭을 받는다. 현지 전문가 특강과 초기창업 계획 수립 등도 지원받는다. 선발..

  • 외교차관보, 부다페스트서 한-비세그라드 그룹 협력 논의
    여승배 외교부 차관보가 17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6차 한-비세그라드 그룹(V4) 정무차관보 회의에 참석했다.비세그라드 그룹은 체코, 슬로바키아, 폴란드, 헝가리 4개국으로 구성된 유럽 내 지역 협의체다.여 차관보는 이들 국가에 투자 중인 한국 전기차 및 전기차 배터리 기업들이 유럽연합(EU)의 기후변화정책에 잘 대비할 수 있도록 한국 기업과 적극 소통하는 한편 EU 집행위가 진행 중인 보조금 심층조사와 관련해 한국 기업이 약속된 보조..

  • 남북경협본부, ‘제15기 남북경협법률아카데미' 개강
    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남북경협본부·상임공동대표 이장희) 주최로 진행된 제15기 남북경협법률아카데미가 개강했다. 아카데미는 남북경협 강화와 활성화를 뒷받침할 법률전문가와 실무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15년째 진행되고 있다.남북경협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거리두기 상황에서도 총 58명이 등록했다고 17일 밝혔다.이장희 상임대표는 개강 인사말에서 “광복 76주년이 된 현재 남북관계가 또다시 교착관계에 빠져있지만 위기..

  • 통일부, 추석 앞두고 '이산가족 화상상봉 시연회' 개최
    통일부가 추석을 앞두고 이산가족과 실향민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 위로사업을 추진한다. 통일부는 16일 올해 증설된 화상상봉장을 활용해 이산가족 초청 화상면담을 가졌다.화상면담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 있는 화상상봉장과 의정부·홍성·전주 3개 지역의 대한적십자사 지사·봉사관 내 화상상봉장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통일부는 지난 8월 의정부·강릉·원주·청주·홍성·안동·전주 등 8곳에 화상상봉장을 증설했다. 통일부는 지역별로 1~2가족을 초청..

  • 한·미 북핵차석대표 협의 개최… 北탄도미사일 대응 논의
    한·미 외교당국은 16일 국장급, 북핵차석대표 협의를 연속적으로 개최하고 북핵협상 재개 방안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대응 등을 논의했다.외교부는 이날 임갑수 평화외교기획단장이 방한 중인 정 박 미국 대북특별부대표와 만나 한·미 국장급 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양측은 최근 한반도 정세를 공유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실질 진전을 위한 다양한 대북관여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관련 사안에 대해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가기로 합의했다.이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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