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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날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우리들의 놀이터'

    5월 5일 어린이날에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 가면 노는 재미와 안전 공부 두가지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어린이날을 맞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하우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민안전테마파크는 평소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던 안전체험을 어린이날은 예약 없이 1관과 2관, 야외 체험관으로 구성해 다양한 안전체험을 제공한다. 1관에서는 시민안전테마파크 대표 체험인 지하철 안전체험과 지진 대피체험, 차량..

  • 경산지식산업지구에 대형쇼핑몰 들어서나

    경북 경산시 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으로 대형 쇼핑몰이 들어설 전망이다. 26일 경산시의회는 지난 25일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의 대형쇼핑몰 입주를 위한 제21차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안의 심의 통과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순득 의장은 "경산지식산업지구는 우리 지역의 대표 첨단지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나, 기존의 산업단지 조성으로는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 지역인재 유출을 비롯해 정주 여건의 부재 등 한계성이 있었다"며 "..

  • 새마을금고중앙회, 서민금융·지역금융기관…사회공헌 가치실현 방안 모색

    새마을금고중앙회가 MG금융연구소, 서민금융·소상공인 지역금융기관의 사회적 공헌과 가치실현 방안 모색에 나선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에서'MG미래금융포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첫 발표에 나선 윤영진 인하대 교수는 '지역금융기관 기능 강화를 위한 본연의 사회적 가치기능이 있는 새마을금고'를 주제로 새마을금고의 지역공헌도 평가에 대해 설명했다. 윤 교수는 한재준 인하대 교수와 함께 공동연구해 △지역내 투자..

  • 군위 농산물공동가공센터 본격 가동, 농외소득 증대 박차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산물가공센터가 문을 열면서 동결건조기, 근적외선건조기 등 17종 32대의 가공 기계 등 장비를 통해 지역 농산물을 주원료로 한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한다. 군위군은 지난 25일 지역 농업인들의 농산물 가공 활성화 등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설립된 '농산물공동가공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군의장, 군의원, 가공 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해 사업의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

  • 이강덕 시장, 혁신기술로 상추재배 현장방문 애로 청취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26일 상추 분무수경재배 혁신 기술을 도입한 농가를 방문하는 등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기존 노지 상추 재배와 비교해 청결하게 수확 관리가 되고 바닥에 쪼그려 앉아 일하던 작업노동 강도를 감소시켜준다는 이점이 있다. 이날 이 시장은 기계면에 위치한 상추 분무수경재배 강효승(42) 씨 농가를 찾아 수경재배 현장을 둘러보고,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농가는 연중 고품질 상추 재배를 목표로 혁..

  • 함양군 5년간 381억 투입, 농촌생활권 활성화 나선다

    경남 함양군이 농촌 생활권 활성화와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에 향후 5년간 381억원을 투입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5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해 5년간 국비 255억원 등 총사업비 381억원을 확보했다. 농촌협약은 365생활권(30분내 보건·보육 등 기초서비스 제공, 60분내 문화·교육 등 복합서비스 제공, 5분내 응급상황 대응) 구축 등 농촌생활권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가 자율적 계획 수립과 이를 위한 사업비를 농..

  • 거창항노화힐링랜드, 2회 연속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

    거창항노화힐링랜드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2회 연속 지정됐다. 26일 경남 거창군에 따르면 군 가조면에 위치한 항노화힐링랜드는 자연치유테마에서 '22년~23년 처음으로 선정된 후 '24년~'25년 2회 연속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됐다. 우수 웰니스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 의료 웰니스팀에서 2년마다 6개 분야(푸드, 스테이, 뷰티, 자연치유, 힐링, 한방)를 선정하고 웰니스 콘텐츠 적정성,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 향후 발전 가능성, 기..

  • 울산시, K-패스 두달 앞당겨 5월부터 시행

    울산시가 K-패스 사업을 두 달 앞당겨 시행한다. 당초 7월 시행 계획을 세웠으나 5월 시행으로 조정했다. 울산시는 K-패스 5월 시행 계획을 26일 발표하면서 그 이유를 경기침체로 인한 시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서라고 배경을 밝혔다. K-패스 사업이 본격 시행되면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이 20~53%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K-패스 사업을 통해 시와 국토교통부는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청년층(만 19세~34세)과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및..

  • 봉화군-뜨선시 "K-베트남밸리 조성지 함께 가자"

    봉화군이 경제는 물론 문화·예술 분야까지 다양한 교류를 이어 온 베트남 뜨선시를 공식 방문했다. 봉화군 우호교류단의 국제자매도시 뜨선시 공식 방문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뜨선시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은 리(Ly)왕조 건국기념 '덴도(DO-temple)' 축제를 축하하고, 봉화군과 뜨선시 간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보부상 공연단도 동행해 덴도 축제 개막식 때..

  • 대구종합유통단지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기한 3년 연장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대구종합유통단지의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기한이 2027년 7월까지 3년간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활성화와 경기침체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유통단지 상인들의 돕기 위한 조치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혼잡 완화 대책의 일환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담금을 부과해 도시교통 개선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하는 제도이다. 대구시의회 김지만 의원(북구2)이 대표발의 한 '대구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

  • 문경·보령·태백 '뜨겁고 강렬한 돌' 석탄시대 특별전

    대한민국 산업 성장의 동력이자 서민의 연료였던 석탄의 현대사를 돌아보는 전시회가 시작됐다. . 26일 문경시에 따르면 오는 9월 22일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문경·보령·태백 석탄박물관과 공동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석탄시대' 특별전 이 열린다. 이번 특별전은 석탄의 현대사를 돌아보고 남겨진 석탄산업유산을 우리가 어떻게 기억하고 보존해 나갈지 함께 생각해 보고자 마련됐다. 전시에는 문경석탄박물관의 '증산보국增産報國,석탄생산량을 늘려 나라에..

  • 상주시, 낙동강 수상투어버스 1일 운행 시작

    상주 낙동강 비경을 즐길 수 있는 수상투어버스를 내달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수상투어버스는 12인승 폰툰보트로 상주보 상류 계류장 4곳, 경천섬~회상나루~상주보 오토캠핑장~경천대를 운행한다. 26일 상주시에 따르면 수상투어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르 7회 운영한다. 요금은 편도 5000원, 왕복 1만원이며 매주 월요일과 점심시간은 운행하지 않는다. 왕복권 승객은 상주시 주요 관광 명소인 경천섬, 회상나루 관광지(주막촌,..

  • '천국이 있다면 바로 여기'…예천군 화룡포 '노랑노랑·초록초록' 풍성

    천국이 있다면 이런곳이 아닐까. 경북 예천군 화룡포에 노란 유채꽃과 초록의 청보리가 밭으로 피었다. 25일 예천군에 따르면 회룡포에서 봄꽃 축제가 5월 6일까지 열린다. 유채꽃과 청보리밭에서 질리도록 사진을 찍고, 하얀 모래사장을 걷다가 퐁퐁 다리를 건너봐도 좋다. 주말이면 모래놀이 피크닉, 모래 낚시터, 보물찾기와 버블쇼, 마술쇼도 하고 푸드트럭이 오고 순대 포차도 열린다. 좀 더 다이나믹한 놀이를 원하면 5월 3일부터 6일까지 예천읍 한천..

  • "과거길 오르다 주막 막걸리 캬~" 문경새재 주막체험 하세요

    조선시대 선비들이 과거치러 한양을 가다 목이 적시러 들러 막걸리 한잔 마셨을 법한 주막을 찾는다면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를 가보자. 문경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주말(토·일) 문경새재 조곡관(2관문)을 오르는 길목에 위치한 문경새재 주막에서 '문경새재 과거길 주막체험'을 상설 운영한다. 문경새재 과거 급제길을 오르며 주막에서 쉬었던 옛 선비들의 삶을 모티브로 주막에서 다양한 전통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주막 체험행사는 작..

  • 대구시교육청, 공감·소통·청렴 문화 선도

    대구시교육청이 공감과 소통, 청렴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무원들과 깨끗한 행정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구교육청은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고위공직자 갑질예방교육'과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지난해 행사는 참석자를 교육(지원)청, 직속지관 기관장·고위 공무원, 5급 이상 공무원, 장학사, 교육연구사·교육지원청 팀장급 공무원까지 확대했다. 이어 올해는 직속기관 팀장급 공무원까지 교육 대상을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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