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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중국 청두시와 직항 개설…친선축구경기도 추진

    대구시와 중국 청두시 간에 직항노선이 개설된다. 대구시는 청두시를 방문하고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스샤오린(施小琳) 중국 쓰촨성 당 서기와 만찬 회동에서 전격 협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지도자는 상호방문을 통해 TK신공항 건설, 교통·물류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했고 특히 청두에 대구 해외사무소 개설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 빠른 시일 내에 대구-청두 간 직항노선을 개설하고 내년 청두시와의 자매도시 체결 10주년을 맞이해 대구FC와..

  • 경남도, 동남아 최대시장 교류 확장…태국·베트남 집중 공략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남대표단이 동남아시아 최대 시장인 태국과 베트남을 집중 공략한다. 경남대표단이 29일부터 5월 3일까지 동남아시아 주요 지역인 태국 방콕시와 베트남 동나이성을 방문한다. 이번 동남아 해외출장은 경남의 글로벌 관광거점 개발, 수출상담회, 투자유치, 외국인 인력확보 등을 통해 민선 8기 도정 핵심과제의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대표단은 △태국 방콕시 국제교류협력 △농수산식품 수출상담회·판로개척 △수..

  • 경북도, 5급 승진리더과정 전국 1, 2위 동시에 차지

    지방자치개발원이 주관하는 5급 승진리더과정에서 경북도 소속 사무관들이 전국 1위와 2위를 동시에 차지했다. 5급 승진리더과정은 중간관리자의 정책기획 및 리더십 역량을 증진하는 필수 기본교육으로 지난달 4일부터 이달 12일까지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446명의 5급 승진자들이 참가한 이 교육에서 경북도청 소속 공무원인 이현지 사무관이 1위, 장도환 사무관이 2위를 차지하며 전국 1, 2위를 휩쓸어 주위를 놀라게..

  • '눈물의 여왕 촬영지는 어디일까'…문경시 핫플레이스로 '우뚝'

    요즘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고 있는 김수현, 김지원 주연의 드라마 '눈물의 여왕' 덕분에 경북 문경시 곳곳이 관광객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28일 문경시에 따르면 '눈물의 여왕'은 지난해 5월부터 문경읍 용연리와 문경시의 수려한 자연 및 관광지 등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 '새롭게 아름답게' 2024 문경찻사발축제 성대한 개막…5월6일까지

    전통 장작 가마가 남아 있고 발물레로 도자기를 빚어 장작 가마에서 구워내는 전통찻사발의 본향(本鄕) 경북 문경시에서 찻사발의 신비와 천년의 예술 혼을 느끼는 행사가 시작됐다. 대한민국 명예 문화관광 축제인 2024 문경찻사발축제가 '문경찻사발, 새롭게 아름답게'라는 새로운 주제로 27일 개막해 1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축제 개막식은 신현국 문경시장과 임이자 국회의원, 황재용 시의장, 김선식 축제추진위원장, 박영서..

  • 먹거리 기본권이 도마 위에 올랐다, ‘대구시 먹거리 기본 조례안’ 발의

    대구시의회 하병문 의원(북구4)이 대표 발의한 '대구시 먹거리 기본 조례안'이 26일 열린 경제환경위원회 예비심사에서 재석의원 전원 찬성으로 통과하면서 먹거리 기본권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먹거리 기본권'이란 모든 사람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먹거리를 물리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하 의원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 김천시, 공공예금 이자수입 목표치보다 훌쩍

    경북 김천시가 지난 2023년 공공예금 이자 수입이 134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공자금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기금으로 구성돼 있다. 일반회계 63억원, 특별회계 9억원, 기금 62억원의 이자 수입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이자 수입 48억원 대비 86억 원이 늘어난 280% 증가한 수치이다. 시는 지난해 중앙정부의 보통교부세 감소, 경기 불황에 따른 세입 감소 등으로 예산 운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시는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도 불..

  • 건강한 먹거리+지역경제 ↑ 의성로컬푸드 설명회 성황

    건강한 먹거리와 농업, 지역경제를 함께 살리는 의성로컬푸드 출하 농가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의성군은 지난 25일 로컬푸드직매장 교육장에서 출하농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로컬푸드 출하농가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신규출하 농가를 포함한 통합교육으로 농가에게 출하방법과 생산자의 역할을 전달했다. 또 의성로컬푸드의 먹거리 정책과 안전성 관리 등 농가가 반드시 알아야 할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공공급식 식재료 공..

  • 구미시, 관광기념품 시장 블루오션 개척 나서

    경북 구미시가 관광기념품 시장 블루오션 개척 나선다. 구미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광기념품 개발육성위원회 간담회를 열었다. 시는 지난해 12월, 단기성 행사로 그치는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조례 개정으로 위원회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 위원회는 우수 관광기념품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디자인 기획,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시는 정기적인 위원회 개최를 통해 지역 특색이 담긴 우수 관광기념품을 선정하..

  • 경주 명소 10곳, 국세청 세금포인트로 1000원 할인

    경북 경주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국세청과 세금포인트 MOU를 체결해 경주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내달 1일부터 1인당 1000원씩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경주시는 26일 국세청과 '성실납세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유산 가치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이날 협약식에는 경주시장과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이 참석했다. 두 기관의 이번 업무협약으로 △동궁과 월지 △천마총 △..

  • 대구교육청, 지역기업과 손잡고 취업활성화 간담회

    대구시교육청이 지역 인재가 지역에 정착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기업과 손잡았다. 대구교육청은 26일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기업 네트워크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지역의 우수기업 대표 등 관계자와 직업계고 학교장이 참석해 고졸 채용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직업교육의 발전 방향 모색과 지역기업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이날을 시작으로..

  • 창녕군시민사회단체 연대 발족…8개 단체 '한뜻'

    경남 창녕군에서 활동하는 8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공동목표를 위해 연대 활동 할 것을 약속하면서 창녕군시민사회단체 연대를 발족했다.… 지난 25일 창녕환경운동연합 회의실에서 각 단체 관계자들이 모여 시민사회단체 연대 정관을 통과시키고 임원을 구성해 실질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 단체는 △우리 사회의 민주적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회개혁 추진 △주요사회 현안에 대한 과제별, 부분별, 지역별 연대와 협업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한다...

  • 영남대 씨름부, 대학 씨름 최강자로 '우뚝'

    영남대학교가 제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하며 대학 씨름 최강자로 우뚝 섰다. 26일 영남대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전남 보성군 벌교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영남대 씨름부(감독 허용)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영남대는 지난해 처음 개최된 대회에서 초대 챔피언에 오른 후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면서 2연패를 달성했다. 특히 영남대 씨름부는 매 경기 접전을 치르며 결승에 올랐다. 단국대와 경기에서..

  • 국보급 신라 금관 첫 지방 나들이는 합천으로

    국보급 신라 금관의 지방 첫 나들이 장소가 합천군으로 결정됐다. 경남 합천군 합천박물관은 오는 6월 5일 국립중앙박물관이 처음으로 추진하는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 지난 25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순회전이 열리는 12개 지자체 대표와 관계자, 언론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순회전시·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출범식이 열렸다. 전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에 국립박물관, 타 지자체와 함께 순회전시 진..

  • '엄마의 계절' 시민작가 구순기 할머니 첫 전시회 열린다

    88세 시민작가 구순기 할머니의 첫 전시회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하는 시민작가열전을 통해 5월1일부터 한달간 개최된다. 문화센터는 생활문화 활성화에 주력하기 위해 올해부터 상·하반기 두 차례 시민작가를 선정해 '시민작가열전'을 개최하고 있다. 시민작가열전은 전문예술인이 아니라 일상에서 예술 활동을 하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전시다. 주류 예술의 변방에 가려졌던 생활미술의 매력을 찾아볼 수 있다. 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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