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니·태국 진출 365mc, 1억 '지방이' 챌린지 전개
    지방이 캐릭터로 잘 알려진 ㈜365mc가 오는 10월 18일까지 한국·인도네시아·태국 등지에서 1억 상금을 내건 '글로벌 방방 지방 1억 댄스 챌린지'를 전개한다.19일 365mc에 따르면 는 지난해 7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첫 해외 지점인 '인도네시아 1호점' 개원 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올해 5월 자카르타에 2호점을 추가 개원했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지역에 '인도네시아 3호점' 개원을 준비중으로, 방콕에서도 첫 번째 태국..

  •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호주' 출시…5개 대륙 진출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이 북미·남미·유럽·아시아에 이어 오세아니아 대륙까지 진출, 글로벌 톡신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파트너사 에볼루스(Evolus)를 통해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호주에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호주 제품명은 '누시바(NUCEIVA®)'다.호주 시장 출시로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글로벌 5개 대륙 진출을 완료했다. 지난 2019년 미 식품의약국(FDA) 허가로..

  • 응급실 파행·치료제 지연, 중증환자 증가 우려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는 가운데 응급실 파행 운영과 치료제 수급 지연으로 중증환자 증가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정부는 이번 주부터 치료제 수급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1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8월 둘째주(4∼10일) 코로나19 확진 입원자는 1357명이다. 6월 넷째주(6월 23∼29일) 63명과 대비해 약 22배 증가한 수치다. 지난달 응급실 내원 환자도 1만1627명으로 6월 2240명보다 5배 가까이 늘었다. 해당 수치는 전국 병원급..

  • 복지부, 1000억원 규모 K-바이오·백신 펀드 조성
    보건복지부가 1000억원 규모의 K-바이오·백신 펀드를 조성한다.복지부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3주간 한국벤처투자(모태펀드)를 통해 운용사 선정 공고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K-바이오·백신 펀드는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에 따라 블록버스터급 신약 창출과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해 조성 중인 펀드로, 2024년 현재까지 누적 3066억원이 최종 결성됐다. 1000억원 규모의 3호 펀드(L..

  • 질병청 "코로나 신규 백신 면역력 기존 5배… 10월 중 접종"
    최근 유행하는 코로나19 변이에 대한 신규 백신 접종의 면역 효과가 지난 절기 백신보다 5배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이형민 질병관리청 예방접종정책과장은 16일 오후 열린 질병청 '코로나19 발생 동향 및 대응방안' 관련 백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10월 중 맞게 되는 JN.1 신규 백신을 동시접종할 수 있도록 관계당국과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앞서 질병청은 '23~'24절기 접종과 '24년 상반기 고위험군 추가 접종을 지난 6월 30일..

  • 대형병원 회송 환자 증가… '전공의 부재' 환자 피해 가중 우려
    전공의 집단 이탈로 인한 의료 공백 기간 대형병원에서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으로 회송한 사례가 작년에 비해 크게 늘어나면서 환자들의 피해만 커지고 있다.1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의사 집단행동 기간인 2월부터 5월까지 상급종합병원에서 다른 병원으로 회송된 사례는 28만9952건으로, 전년 동기(24만7465건) 대비 17.2%(4만2487건) 증가했다.회송 건수가 가장 많았던 병원은 고려대 의대 부속 구로병원이 1만3030건으로, 전년 동기(3..

  • 대원제약-서울시, 바이오 스타트업 2곳 개방형 상생 추진
    대원제약이 유망 바이오벤처를 직접 발굴해 지원한다.대원제약은 서울바이오허브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핵심 기술 보유 스타트업 2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동개발, 기술도입 등 기존 협력 형태보다 더 초기단계부터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대원제약은 지난 6월 서울바이오허브와 파트너 발굴 및 맞춤형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해 지원 기업 선발을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차세대 약물 전달 기술을 보유..

  • 유한양행, 보훈가족 건강지원 나눔행사…8년 동안 지원
    유한양행은 대한약사회·서울남부보훈지청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4일 저소득 국가유공자의 건강 지원을 위한 안티푸라민 나눔사업의 지속적인 협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유한양행은 지난 2017년부터 고령의 국가유공자 어르신을 위해 서울지역 보훈관서와 협력, 안티푸라민 제품을 기부하고 있다. 8년 동안 6361명의 국가유공자에게 안티푸라민 나눔박스가 전달됐다. 사업 취지에 공감한 대한약사회는 2022년부터 매년 8월 소..

  • 프롬바이오, 유통채널 전략 변화 통해 시장 대응 나서
    프롬바이오가 온라인 판매 채널을 중심으로 하는 유통구조 체질 개선에 나섰다.16일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온라인 매출 비중이 50%를 넘어서며 가장 높은 매출 채널을 기록하자 기존 홈쇼핑 판매 중심에서 온라인 채널 판매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프롬바이오 2분기 실적 공시에 따르면 2분기 매출액은 112억 91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30% 가까이 하락했다. 이는 금년 유통 전략의 변화에 따라 기존 홈쇼핑 매출액이 2분기 37억 2900만..
  • HK이노엔, 자가면역질환 신약 중국 기술이전
    HK이노엔은 아이엠바이오로직스·와이바이오로직스 등 3사 공동으로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항체 신약 후보물질 'OXTIMA'를 중국 화동제약에 기술이전 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6월 미국 내비게이터 메디신과의 계약에 이은 두번째 성과다.회사 측에 따르면 아이엠바이오로직스 주도 아래 성사된 이번 기술이전 계약 규모는 계약금 800만 달러(한화 약 109억원)를 포함해 3억 1550만 달러(한화 약 4300억원)다.계약 지역은 한국·북한 및 일본을..
  •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 이사회 "현시점 합병 추진 않기로"
    셀트리온그룹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 양사 합병 관련, '합병 추진 여부 검토 1단계 특별위원회(특별위원회)'의 검토 결과를 토대로 양사 이사회가 최종적으로 현시점에서는 합병을 추진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냈다고 16일 밝혔다.그룹측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에 앞서 특별위원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양사 합병에 대해 주주들의 의견을 확인하는 '주주 설문조사'를 비롯해 회계법인의 외부평가·글로벌 컨설팅사가 참여한 내부 평가를 진행했다.특별..

  • 코로나 확진 '올해 최다'… 치료제·항바이러스 수급 속도 관건
    코로나19 환자 수가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치료제 수급과 항바이러스 투여 등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15일 의료계에 따르면 8월 첫째 주 기준 전국 약국·의료기관의 치료제 신청량은 총 19만8000명분이었지만, 공급량은 6분의 1 수준이었다.팍스로비드·라게브리오 등 먹는 치료제의 신청량은 19만3000명분이었지만 3만명분만 공급됐고, 정맥 주사제인 베클루리주의 신청량은 5000명분이었지만, 3000명분만 공급됐다. 주로 60..

  • 의사 없는데 코로나 재확산, 응급 체계 위태···정부 대처 질타
    의대 증원에 따른 의정 갈등으로 전공의와 전문의들이 이탈한 상황에서 코로나19까지 재유행하며 응급의료 체계 감당 여력이 부족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치료제 등 재유행을 제대로 준비하지 않은 정부의 미숙한 대처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15일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6월말부터 다시 증가세다. 7월 4주 475명, 8월 1주 861명이었던 입원환자 수는 8월 2주차에 1357명(잠정)으로 올해 최대..

  • 질병청 "코로나 증상 시 마스크 착용·업무 배제 등 권고"
    코로나19 입원환자 증가에 따라 실내 마스크 착용, 대규모 인원 행사 참여 자제, 발열·호흡기 증상 시 업무 배제 등이 권고됐다.15일 질병관리청은 학계·의료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협의체 논의를 통해 코로나 감염 예방 수칙을 마련했다. 일상생활에서 지킬 수 있는 방법으로는 손씻기, 환기 및 기침예절 등 기본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코로나에 걸리면 다른 사람을 위해 마스크를..

  • 서동원 바른세상병원 병원장 "의료서비스의 고객 만족은 의술"
    분당 바른세상병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았다. '바른 진료로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 나간다'는 진료 철학으로 지난 2004년 바른세상 정형외과로 시작한 후 2006년 병원이 된 바른세상병원은 4회 연속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으로, 연간 내원환자수 20만명에 달하는 대표적인 척추·관절병원으로 우뚝섰다. 서동원 병원장은 15일 "믿고 찾아 준 환자에게 최상의 치료와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20년 성장의 비결이었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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