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PARIS OLYMPICS

  • 13
  • 9
  • 10

대한민국 종합

전체 순위보기 >

  • 한국 양궁 전원 개인전 16강 진출

    한국 양궁 대표팀 선수 6명이 모두 2024 파리 올림픽 개인전 16강에 안착했다. 김제덕은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남자 개인전 32강전에서 페데리코 무솔레시(이탈리아)를 6-4(26-27 29-29 29-28 29-27 28-28)로 꺾었다. 지난 올림픽 개인전에서 운이 좋지 않았던 김제덕은 우천 연기 끝에 열린 이날 경기에서 승리해 개인 첫 올림픽 16강에 올랐다. 김제덕은 3년 전 도쿄 올림픽에서 혼성 단체전,..

  • 조코비치, 치치파스 꺾고 준결승 진출…알카라스 최연소 4강

    개인 첫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노바크 조코비치가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단식 4강에 진출했다. 세르비아의 조코비치는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테니스 단식 8강전에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11위·그리스)를 2-0으로 꺾었다. 치치파스를 상대로 최근 10연승 포함 11승 2패로 앞서 있던 조코비치는 이날도 치치파스를 제압하며 상대 전적 강세를 이어갔다. 조코비치는 준결승에서 로렌초 무세티(..

  • 임애지 한국 여자 복싱 첫 올림픽 메달 확보, 이제 결승에 도전

    임애지가 한국 여자 복싱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확보했다. 한국 복싱으로서도 12년 만의 올림픽 메달이다. 임애지는 1일(현지시간) 노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54㎏급 8강전에서 콜롬비아의 마르셀라 아리아스 카스타네다에 3-2 판정을 거뒀다. 임애지는 이날 저돌적으로 달려드는 카스테나다를 상대로 장기인 풋워크(발놀림)를 살려 카운터 펀치를 적중시키며 착실하게 포인트를 쌓아 승리했다. 준결승에 진출한 임애지는..

  • 김원호-정나은 '선배 조' 꺾고 결승 진출, 중국과 금메달 결정전

    한국 선수끼리 맞붙은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김원호-정나은 조가 승리해 결승에 올랐다. 김원호-정나은 조(세계랭킹 8위)는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서승재-채유정 조(세계랭킹 2위)를 2-1(21-16 20-22 23-21)로 꺾는 작은 이변을 연출했다. 김원호-정나은은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결승에 오르며 은메달을 확보했다. 서승재-채유정도 3위 결정전에서 동메달에 도..

  • 센강 입수한 선수 "물맛이…", 수질 논란 계속

    2024년 파리 올림픽을 위해 15억 유로(약 2조2412억원)이 넘는 천문학적인 돈이 투입된 센강이 수질 논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센강에서는 파리 올림픽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수영·사이클·달리기) 경기가 열렸다. 전날 열릴 예정이었던 남자부 개인전이 수질 문제로 연기되는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선수들이 결국 물에 들어갔다. 센강을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강으로 만들겠다는 프랑스의 욕심이 과하지 않..

  • 신유빈, 日 히라노와 대혈투 끝 준결승 진출, 中 천멍과 격돌

    신유빈이 7게임 듀스까지 가는 대접전 끝에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신유빈은 1일(현지시간)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일본의 히라노 미우를 4-3(11-4 11-7 11-5 7-11 8-11 9-11 13-11)으로 힘겹게 꺾었다. 신유빈은 첫 3게임을 내리 따내며 손쉽게 승리하는 듯 했지만 히라노의 반격이 매서웠다. 4~6게임을 내준 신유빈은 히라노의 기세에 마지막 7게임에..

  • 레슬링 이한빛, 극적 올림픽 출전에 "눈물이 주룩, 후회없이 싸울 것"

    레슬링 여자 자유형 62㎏급 간판 이한빛이 극적으로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다. 1일 대한레슬링협회에 따르면 세계레슬링연맹(UWW)은 이날 몽골의 푸레우도르징 어르헝이 도핑 양성 반응을 보여 올림픽 출전권을 박탈했다고 협회에 전했다. UWW는 이한빛의 올림픽 출전 여부를 물었고 협회는 출전 의사를 전달했다. 앞서 이한빛은 지난 4월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아시아쿼터 대회 준결승에서 어르헝에게 0-4로 패해 2장인 파..

  • 탁구 할머니 니샤렌, 아름다운 퇴장

    할머니의 기합에 팬들은 손뼉을 치며 환호했고 관중들은 기립박수를 보냈다. 탁구 할머니로 알려진 니샤렌(61·룩셈부르크)이 2024 파리올림픽을 끝으로 아름다운 퇴장을 했다. 니샤렌은 31일(한국시간) 프랑스 사우스 팔 아레나에서 열린 탁구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세계 랭킹 1위인 중국의 쑨잉사와 대결했다. 니샤렌의 6번째 올림픽이자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경기였다. 결과는 0-4로 패배였다. 이날 니샤렌의 움직임은 3년 전 도쿄 대회에서보다..

  • CNN "인터넷은 사격선수 김예지와 사랑에 빠졌다"

    그녀는 말도 안 되게 멋지고 아무 일도 아닌 듯 세계 기록을 깨면서 인터넷에서 인기 스타가 됐다. 그녀가 쓴 모자와 미래형 안경은 사격 대회에서는 단지 기능적인 장비일 뿐이지만, 길거리 스타일에 영감을 받은 패션쇼 무대에 서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것이다. CNN은 '인터넷이 세계 기록을 깬 한국의 올림픽 사격선수 김예지와 사랑에 빠졌다'며 31일(현지시간) 이렇게 그녀를 묘사했다. 이어 김예지가 파리 올림픽에 등장하는 순간 소셜 미디어(SN..

  • 펜싱 금맥, 양궁 혼성 단체전이 잇는다

    한국 양궁이 남녀 동반 3관왕 배출을 향해 전진한다. 양궁 간판 김우진(32·청주시청)과 임시현(21·한국체대)이 호흡을 맞춰 2024 파리올림픽 2관왕에 도전한다. 김우진과 임시현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리는 양궁 혼성 단체전에 출전한다. 앞서 둘은 남녀 단체전에서 각각 우승해 금메달을 하나씩 획득했다. 혼성전도 우승하면 대회 2관왕이 된다. 양궁 혼성 단체전은 2일 오후 5시 27분부터 시작한다. 김우진-임시현..
previous block 11 12 13 14 1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