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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7월부터 백신 여권 전면 도입…유럽 자유여행 ‘눈앞’

EU, 7월부터 백신 여권 전면 도입…유럽 자유여행 ‘눈앞’

기사승인 2021. 06. 0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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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 <YONHAP NO-5113> (AP)
유럽연합(EU)가 오는 7월 1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여권을 전면 도입한다고 밝혔다./사진=AP 연합
유럽연합(EU)이 다가오는 여름휴가철을 대비해 7월 1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여권을 도입한다고 3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내달 1일부터 EU 27개 회원국들은 디지털 백신 여권 발급을 시작한다. 백신 여권을 발급 받은 백신 접종자와 음성 판정자, 코로나19 완치자는 입국시 자가격리를 면제받게 된다. EU는 72시간 이내 유전자 증폭(PCR) 검사나 48시간 이내 신속항원검사를 받은 이들을 대상으로 음성 판정을 인정해준다고 밝혔다.

아울러 백신을 맞았거나 6세 이하인 어린이도 자가격리 면제 대상에 포함된다. 해당 연령은 나라마다 상이할 수 있다.

다만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영국에서 출발해 역내로 들어오는 여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가 유지된다.

우루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유럽인들은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여름을 즐겨야 한다”며 디지털 백신 여권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EU 내 자유여행을 재개하는 데 확신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 EU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0만명당 25명 이하에 불과한 ‘녹색 지역’에서 입국하는 이들에 대해서는 모든 제한 조치를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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