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17일 덕산네오룩스에 대해 OLED 증익 사이클이 2017년 이후 다시 한 번 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만2000원에서 7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김철중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016~2017년과 마찬가지로 LCD 패널 가격 상승은 OLED 침투율 상승으로 연결 중”이라며 “LCD 가격 상승→Set 원가 부담→OLED 포트폴리오 확대, 침투율 상승 사이클”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제품 다변화, 고객사 다변화(중국) 지속되며 산업 성장률 이상의 매출 성장 기대된다”며 “동사의 12개월 선행 P/E(주가수익배율) 19.5배는 역사적 밴드 하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