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실리콘웍스, DDI 가격 10% 인상…2분기 실적 기대치 대폭 상회 전망”

“실리콘웍스, DDI 가격 10% 인상…2분기 실적 기대치 대폭 상회 전망”

기사승인 2021. 06. 22. 08:1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하이투자증권은 22일 실리콘웍스에 대해 디스플레이 핵심 부품인 중대형 DDI(디스플레이구동칩) 가격이 1분기 10%초반 인상된 데 이어 2분기 또 다시 10% 가량 인상됐다며,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대폭 상회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했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시장 내 IT, TV패널/세트 재고 수준이 상당히 낮아 연말 성수기를 앞둔 세트 업체들의 패널 수요는 하반기까지 견조할 전망”이라며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패널 출하량도 연간 810만대 수준까지 매분기 점진적으로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높은 OLED TV향 DDI 매출 비중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최근 IT 업종 내 비대면 수요 둔화에 따른 실적 Peak-out 우려의 시각이 존재하나 동사는 예외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며 “고객사 다변화를 통한 LG 디스플레이의 OLED TV 패널 생산량 확대뿐만 아니라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OLED 패널 수요 증가세가 가파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동사의 현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율(P/E) 8.1 배 수준에 불과하다”며 “사업 구조가 유사한 대만 노바텍(Novatek) 의 경우 최근 주가 조정에도 불구하고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 26.2 배(12 개월Fwd. P/E 15.0 배)를 적용 받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현저히 저평가되어 있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