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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생활가전업체 쿠쿠는 쿠쿠 사회복지재단을 통해 KBS1 사회공헌 프로그램 동행 출연자에게 가전제품을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쿠쿠에 따르면 KBS1은 지난 19일 동행을 방송했다. 전라남도 신안군 홍도에 사는 열한 살 미연이는 이혼 후 자신과 오빠를 돌보기 위해 새벽마다 바다로 나가 고기를 잡는 아빠에 대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쿠쿠는 이 같이 생활하는 미연이 가족에게 전기밥솥을 지원했다. 쿠쿠는 좀 더 안전하고 편하게 집밥을 만들어 먹으며 행복한 삶을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후원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쿠쿠 관계자는 “미연이의 가족들이 집밥을 든든히 잘 챙겨 드시면서 좀 더 기운차고 건강한 나날들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쿠쿠는 2007년 소외계층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쿠쿠 사회복지재단을 설립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쿠쿠 사랑나눔 캠페인’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