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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제31대 회장에 박태근 후보 당선…부산대 출신 첫 협회장

치협 제31대 회장에 박태근 후보 당선…부산대 출신 첫 협회장

기사승인 2021. 07. 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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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치협) 제31대 회장 보궐선거에서 박태근<사진> 후보가 당선됐다.

20일 치협에 따르면 19일 치러진 2차 결선투표 결과, 박 후보가 6490표(투표율 58.13%)를 얻어 4675표(41.87%)를 득표한 장영준 후보를 누르고 신임 협회장에 당선됐다. 최종 투표율은 66.3%로, 박 후보는 역대 첫 부산대 출신 협회장이 됐다.

210720_당선 소감을 밝히는 박태근 신임 협회장1
박 협회장은 협회 회무 정상화, 바른 협회 만들기, 진료 환경 개선 등을 역점 추진공약을 내세웠다. 박 협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3년 4월 30일까지로, 당선날로부터 회장직을 수행한다.

박 협회장은 “당선의 기쁨보다 산적한 현안이 너무 많기 때문에 한 걸음 한 걸음 조심스럽게 회원 여러분들께 희망을 드릴 수 있는 협회, 모두가 승리자가 될 수 있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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