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확산하면서 27일 신규 확진자 수는 13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365명 늘어 누적 19만153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318명)보다 47명 늘면서 이틀재 1300명대를 기록했다. 주말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 반영되는 월요일 확진자(화요일 0시 기준 발표)로는 일주일 만에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직전 최다 기록은 지난주 월요일(발표일 20일 0시 기준) 1278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