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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3공장 풀가동으로 실적 성장 기대”

“삼성바이오로직스, 3공장 풀가동으로 실적 성장 기대”

기사승인 2021. 07. 2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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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8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2분기 매출 호조에 이어 하반기에도 3공장 풀가동이 예상돼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00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삼성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23.8% 증가한 1조4417억원, 영업이익은 50.2% 증가한 4394억원으로 전망했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2분기 고가 제품 또는 코로나19 중화항체 치료제 생산에 따른 실적 성장이 3,4분기까지 이어질지는 불확실하나, 3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는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8월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완제 의약품 생산 개시 및 4공장 선수주 계약 모멘텀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미반영한 모더나 완제 의약품 생산 매출, 2022년 생산 예정인 mRNA 원료 의약품 CMO/CDMO(위탁 생산) 사업 관련 모멘텀 등은 기업 가치의 추가 상승 요인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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