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회장의 ‘우리들병원’ 뉴스위크 선정 세계적 ‘척추전문병원’ 우뚝

이상호<사진> 회장의 우리들병원이 세계적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한 척추전문병원에 이름을 올렸다.

28일 병원 측에 따르면 우리들병원은 뉴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최고 스마트 병원’ 중 100대 병원 안에 이름을 올리고 척추전문병원 중 전세계 유일의 ‘스마트(디지털) 병원’으로 꼽혔다.

뉴스위크는 최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스타티스타와 함께 세계 26개국 1만3000여명의 의료 전문가들의 추천을 바탕으로 조사 과정을 거친 뒤 ‘2021 세계 최고 스마트병원(World’s Best Smart Hospitals 2021)’ 250곳을 선정, 순위를 발표했다.

뉴스위크가 디지털 수술·디지털 영상·인공지능(AI)·원격의료·전자의무기록(EMR) 등 5가지 항목을 평가한 결과, 우리들병원은 전세계 스마트 병원 250곳 중 98위를 기록했다. 이 중 척추전문병원은 우리들병원이 유일하다. 국내 병원 10곳 중 5위를 차지하며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유수 대학병원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 회장은 “오직 척추 한 분야만을 다루는 전문병원 자격으로 세계적 명성의 병원들과 순위를 다투고 국내 대학병원들보다 높은 성적을 거뒀다는 사실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세계 1등 스마트(디지털) 척추전문병원 명성에 부합하는 후유증 없는 척추 치료, 80~90세 고령자도 안심할 수 있는 척추치료, 수술 후에도 행복한 일상을 보장할 수 있는 척추치료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