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홀딩스의 자회사인 대륜E&S가 계열회사 대륜발전의 엘티와이제삼차에 대한 채무 500억원을 보증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대륜발전이 지난해 5월 7일 엘티와이제삼차로부터 차입한 500억원에 대한 만기가 도래함에 따라 차환을 위해 대륜E&S가 기제공한 채무보증기간을 연장한 것이다.
기존 채무보증기간은 2020년 5월 7일부터 2021년 8월 10일까지다. 새롭게 연장된 채무보증기간은 8월 10일부터 9월 10일까지 1개월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