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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2년 연속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롯데면세점, 2년 연속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기사승인 2021. 07. 2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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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롯데면세점, 노사문화 모범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
28일 광주고용노동청에서 진행된 인증서 수여식에서 최혜영 롯데면세점제주 노사협의회 근로자대표, 임승순 광주고용노동청장, 윤남호 롯데면세점제주 부점장(왼쪽부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은 2년 연속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롯데면세점의 제주지역 현지법인인 롯데면세점제주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지난해 롯데면세점 부산법인이 선정된 것에 이어 2번째다.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에는 올해 총 106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PT심사 끝에 최종 37개사가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이 중 대기업은 총 12곳이며, 면세업계에선 롯데면세점 제주법인이 유일하다. 선정된 기업에는 3년간 기업신용평가 가산점 부여, 정부의 행정 지원 등 여러 혜택이 주어진다.

롯데면세점 제주법인은 노사협의회 및 워크숍,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노사 간 소통이 이뤄질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지난해부터 정규직 비율 100%를 유지하는 등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만든 점을 인정 받았다.

박창영 롯데면세점 경영지원부문장은 “롯데면세점은 ‘직원 행복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는 인사 철학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선진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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