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SK렌터카, 시장 점유율 확대로 우호적 환경 지속 전망”

“SK렌터카, 시장 점유율 확대로 우호적 환경 지속 전망”

기사승인 2021. 08. 03. 07:4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NH투자증권은 3일 SK렌터카에 대해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면서 안정적이고 우호적인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고차 매각 이익 증가와 단기 렌터카 시장 호조로 큰 폭의 성장세가 예상된다”면서 “올해 SK렌터카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한 1조306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1.3% 증가한 859억원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내 중고차 시장은 그야말로 활황세다”며 자동차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으로 신차 출고 기간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케이카 등 중고차 관리에 전문성이 있는 플랫폼 사업자들이 시장에 진입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면서 “예전보다 중고차 매입과 매각에 대한 신뢰도가 증가하면서 거래량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