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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엘리어트’ 박명성 프로듀서 “전세대가 관람할 수 있는 유일한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박명성 프로듀서 “전세대가 관람할 수 있는 유일한 뮤지컬”

기사승인 2021. 08. 1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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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대성 디큐브아트센터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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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온라인 라이브 인터뷰./제공=신시컴퍼니
“‘빌리 엘리어트’는 올림픽 정신으로 완전 무장하고 훈련을 모두 끝냈습니다. 한창 어려울 때지만 저희와 함께 200도의 감동을 느껴주시길 바랍니다.”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연습 녹화 장면 시연 및 라이브 인터뷰에서 배우 박정자는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이먼 폴라드 해외협력연출, 톰 호지슨 해외협력안무를 비롯해 빌리 역의 김시훈·이우진·전강혁·주현준과 미세스 윌킨슨 역의 최정원·김영주, 빌리 할머니 역의 박정자, 아빠 역의 최명경이 참석했다.

오는 31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서울 구로구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하는 ‘빌리 엘리어트’는 2000년 개봉한 동명 영화가 원작이다.

1984∼1985년 광부 대파업 시기의 영국 북부 지역을 배경으로 우연히 접한 발레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소년 빌리의 여정을 그린다. 지난 2010년 초연과 2017년 재연을 거쳐 4년 만에 돌아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4명의 빌리에 관심이 쏠린다. 김시훈(12), 이우진(13), 전강혁(13), 주현준(12)이 첫 오디션부터 이달 31일 첫 공연에 오르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18개월. 이들은 그간 코로나19 상황에서 마스크를 쓴 채 필라테스, 발레, 탭 댄스, 아크로바틱, 재즈댄스, 현대무용을 익히고 80쪽이 넘는 대본과 가사를 외우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박명성 프로듀서는 이들에 대해 “맹훈련을 통해 지난 ‘빌리 엘리어트’보다 나은 무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7세 어린이 배우에서 팔순의 박정자 선생님까지 출연하는 만큼 전 세대, 전 가족이 관람할 수 있는 유일한 뮤지컬이 아닌가 한다”고 전했다.

최정원은 “가슴이 뜨거워지고 마음이 치유되는 작품”이라며 “코로나 시대에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가장 훌륭한 뮤지컬이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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