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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한·홍광호·신성록,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출연

류정한·홍광호·신성록,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출연

기사승인 2021. 08. 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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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샤롯데씨어터서 개막...내년 5월 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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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1차 캐스팅./제공=오디컴퍼니
10월 19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 류정한과 홍광호, 신성록이 1차 캐스팅됐다고 제작사 오디컴퍼니가 24일 밝혔다.

2004년 7월 국내 초연 당시 주연인 류정한과 과거 이 작품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홍광호에 더해 신성록이 지킬과 하이드 역할로 처음 합류한다. 이들은 선량한 인성과 확고한 신념을 가진 의사 겸 과학자인 지킬과 약물 실험을 통해 끌어낸 내면의 사악한 자아로 탄생한 폭력적인 인물 하이드의 1인 2역을 표현한다.

지킬을 짝사랑하는 무용수 루시 역은 윤공주와 아이비, 선민이, 지킬을 향한 믿음과 지고지순한 사랑을 보여주는 엠마 역은 조정은, 최수진, 민경아가 열연한다. 성 주드 병원 이사진이자 엠마의 아버지 댄버스 경 역은 김봉환이, 변호사이자 지킬의 친구 어터슨 역은 윤영석이 맡는다.

공연은 내년 5월 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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