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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냉장고, 독일 소비자 매체 평가 1~3위 쌀쓸이

삼성전자 냉장고, 독일 소비자 매체 평가 1~3위 쌀쓸이

기사승인 2021. 09. 1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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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스티바 1_3위(왼쪽부터1위) 제품_삼성 BMF 냉장고
독일 최대 소비자 매체 ‘스티바’의 냉장고 제품 평가에서 상냉방·하냉동(BMF) 부문 1~3위를 석권한 삼성전자 냉장고(왼쪽부터 1,2,3위를 차지한 모델)./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냉장고가 독일 소비자 매체 제품평가에서 최상위 순위를 싹쓸이했다.

삼성전자는 독일 최대 소비자 매체 ‘스티바(StiWa)’의 9월호 냉장고 제품평가에서 상냉장·하냉동 부문 1∼3위에 모두 삼성 제품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상냉장·하냉동 냉장고는 유럽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냉장고 형태로, 스티바가 순위를 발표한 11개 모델 가운데 국내 브랜드는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삼성전자는 이 분야에서 유럽 가전 브랜드들을 제치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위에 오른 삼성 냉장고(모델명 RL41R7799SR)는 총 7가지 평가 항목 가운데 냉장 성능, 냉동 성능, 온도 안정성 부문에서 ‘매우 우수’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 외에도 에너지 효율, 사용성, 소음, 고장 대응 등 항목에서도 ‘우수’ 등급을 받아 종합 성적 1위에 올랐다.

이기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독일 소비자 매체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오르며 독일 등 유럽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인했다”며 “앞으로 비스포크 가전을 중심으로 디자인을 중시하는 유럽 시장을 더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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