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정부, 비대면 추석 위해 18~22일 영상통화 무료 지원

정부, 비대면 추석 위해 18~22일 영상통화 무료 지원

기사승인 2021. 09. 17. 13:5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8~22일 추석 연휴기간 영상통화 가능한 스마트폰 대상
추석 연휴 앞두고 붐비는 터미널<YONHAP NO-3247>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7일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
정부가 추석 연휴(28~22일) 때 비대면 가족 모임을 활성화하기 위해 무료 영상통화를 지원키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추석 연휴 비대면 활동 지원 및 대국민 소통 방안을 논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지속하는 가운데 고향을 방문하는 대신 가족이나 친지와 비대면 모임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다.

영상통화가 가능한 스마트폰 사용자는 오는 18~22일 무료로 영상통화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밖에 국립중앙과학관은 추석 음식 만들기, 전통 놀이 등을 주제로 한 영상 프로그램 5편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 ‘과학관TV’를 통해 제공하고, 방통위도 추석 특별방역 메시지 콘텐츠를 만드어 주요 방송사를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