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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성폭행 혐의 중 스타 우이판 옥중 자살설

미성년 성폭행 혐의 중 스타 우이판 옥중 자살설

기사승인 2021. 09. 1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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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퍼지고 있어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전 엑소 중국인 멤버 우이판(吳亦凡·31)이 자신의 처지를 비관한 나머지 옥중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소문이 중화권 연예계에 파다하다. 사실이라면 상당히 충격적인 뉴스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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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엑소 멤버 우이판의 자살설을 제기한 한 SNS의 글. 진실일 가능성이 크게 높지는 않으나 아니라고 하기에도 엄청난 죄를 저지른 것으로 보이는 그가 처한 상황은 엄중하다./제공=익명의 독자 SNS.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의 18일 전언에 따르면 이 소문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심지어 일부에서는 소문이 진짜라는 얘기가 돌면서 그를 추모하는 행사까지 열리기도 했다.

그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것이라는 소문이 진실로 여겨지는 이유는 많다. 대표적으로 엄청난 스타였다가 졸지에 10년 형 이상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높은 범죄인이 됐다는 사실을 꼽을 수 있다. 좌절감이 이루 말할 수 없이 크지 않다면 이상하다고 해야 한다. 그가 아니라 그 누구라도 극단적 선택을 충분히 생각할 수 있다. 여기에 자신의 어머니까지 공안 당국에 체포됐다는 소문에 그가 더욱 좌절했다는 뉴스를 보면 소문은 나름 설득력이 있다고 단언해도 좋다.

그러나 여러 정황에 비춰볼때 소문이 진실일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 경찰 당국이 그가 극단적 선택을 할 가능성에 대비해 만반의 대비를 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더구나 그가 자신의 형량을 경감시킬 목적으로 문제 있는 동료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한 ‘블랙 리스트’를 작성했을 정도로 노력했다는 사실까지 더할 경우 극단적 선택을 했을 것이라는 소문은 진짜 진실과 다소 멀다고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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