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장제원 아들 래퍼 ‘노엘’, 무면허 운전 후 경찰관 폭행

장제원 아들 래퍼 ‘노엘’, 무면허 운전 후 경찰관 폭행

기사승인 2021. 09. 20. 21:1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서초경찰서 전경
서울 서초경찰서 /아시아투데이DB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인 래퍼 장용준씨(21·예명 노엘)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음주특정불응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장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장씨는 지난 18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벤츠 차량을 몰다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그는 집행유예 기간 중 무면허로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순찰 중 이를 목격한 경찰관이 음주 정황을 확인하고 음주 측정 및 신원 확인을 요구했으나 장씨는 30분 넘게 이를 거부하며 경찰관을 밀쳤다.

또 장씨는 현행범 체포되는 과정에서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기도 했다. 폭행당한 경찰은 상해를 입지는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장씨는 사건 보도 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 제가 받아야 하는 죗값은 모두 달게 받고 조금 더 성숙한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팬 여러분,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들께도 정말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앞서 장씨는 지난 4월 부산 부산진구 한 길에서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송치됐으며, 지난해에는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검찰과 장씨 모두 항소하지 않아 형은 확정됐다.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