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회 금융대상 심사위원 | 0 |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아시아투데이 본사에서 열린 ‘2021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 심사위원회에서 고동원 심사위원장(사진 가운데)을 비롯해 심사위원들이 수상기업 선정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현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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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회째를 맞는 ‘2021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 금융위원장상(장관)상에 신한금융지주가 선정됐다. 금융감독원장상은 KB금융지주가 수상한다.
아시아투데이는 이달 1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21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 제11회 금융대상 심사위원 | 0 |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아시아투데이 본사에서 열린 ‘2021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 심사위원회에서 고동원 심사위원장(사진 가운데)을 비롯해 심사위원들이 수상기업 선정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현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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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장에는 고동원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심사위원으로는 김헌수 순천향대 IT금융경영학과 교수,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최승재 세종대 법학부 교수가 참여했다.
본지는 심사위원회에 앞서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정부와 유관기관, 금융협회 및 학계, 금융업계, 금융소비자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심사위원회는 대상인 금융위원장상과 금융감독원장상을 비롯해 총 8개 부문을 심사해 33개 최우수 기업 선정을 논의했다. 설문조사 40%와 심사위원단 평가 60%가 반영돼 최종 수상기업이 결정됐다.
‘2021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 대상인 금융위원장상에는 심사위원회 평가와 설문조사에서도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한 신한금융지주가 선정됐다.
고동원 심사위원장은 “신한금융지주는 은행, 카드, 증권, 보험 등 전영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디지털 생태계 구축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한 점과 현지화 전략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점, 탄소제로 선언 등 ESG경영을 선도하고 있는 점 등 다양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심사위원 전원 일치로 금융위원장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장상은 글로벌 부문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비대면 채널 등 디지털 경쟁력 강화는 물론 취약계층에 대한 포용금융 등 ESG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는 KB금융지주가 수상한다.
‘2021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CCMM빌딩 루나미엘레(서울시티클럽) 그랜드볼룸에서 코로나19 관련 정부의 방역 지침 준수하에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