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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활력 되살리는 마을기업, 정부가 적극 지원합니다

지역 활력 되살리는 마을기업, 정부가 적극 지원합니다

기사승인 2021. 09. 2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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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친환경 제품 생산을 통해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예술인과 협업하는 등 새로운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있는 마을기업 5곳을 ‘모두애마을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모두애마을기업’은 설립된 지 2년 이상이 된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마을기업의 정체성을 보유한 기업 중에서 성장 기반을 갖추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과 조직의 안정성 및 확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행안부는 선정된 ‘모두애마을기업’ 이 전국적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마을기업의 가치와 우수성이 확산 될 수 있도록 각 기업에 사업비 1억원을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모두애마을기업은 목화송이 협동조합(서울 도봉구), 레인메이커 협동조합(대구 중구), 협동조합 꿈꾸는 문화놀이터 뜻(인천 남동구), 지내들 영농조합법인(전남 영광군), 농업회사법인 포항노다지마을(경북 포항시) 등 5개소다.

서울 도봉구 ‘목화송이 협동조합’은 친환경 바느질제품을 생산하며 면생리대와 폐현수막을 활용한 친환경 가방 등을 만드는 마을기업이다. 친환경 제품 생산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과 쓰레기를 줄이고 지역의 취약계층과 경력단절 여성 등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대구 중구 ‘레인메이커 협동조합’은 지역예술가와 협업을 통해 지역의 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축제 및 상품 등을 기획하고 도시재생과 연계한 복합문화공간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인천 남동구 ‘협동조합 꿈꾸는 문화놀이터 뜻’은 지역예술인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마을 중심의 지역축제·공연·전시 등의 문화예술 사업을 진행하고 청년 창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전남 영광군 ‘지내들 영농조합법인’은 보리수매제 폐지에 따른 지역농가소득 불안정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이 설립한 마을기업이다. 보리를 활용한 2차 가공품 등을 생산해 자체 온라인 몰을 비롯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로를 통해 발생한 매출액의 80%를 계약재배 대금으로 농가에 환원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경북 포항시 ‘농업회사법인 포항노다지마을’은 지역의 폐자원(게 껍질, 쌀뜨물 등)을 활용해 친환경농약 개발하고 폐광산 및 휴경지를 이용한 전통 장류, 친환경 농산물 등을 생산하는 마을기업이다.

2차 가공품 생산·판매를 통해 지역농가 소득증대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박성호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마을기업들이 단순히 기업의 외형적 성장만이 아닌 지역주민과 함께 일하며 상생하고 다양한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성과를 환원하는 가치 있는 기업들로 성장하고 있다”며 “모두애마을기업이 ‘간판 마을기업’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해, 마을기업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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