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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10월 1일까지 ‘2021 노인일자리 주간’ 개최

복지부, 10월 1일까지 ‘2021 노인일자리 주간’ 개최

기사승인 2021. 09. 2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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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은 나눔, 일자리는 이음"
9월27일~10월 1일 '노인일자리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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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노인일자리 주간’ 포스터 /복지부 제공
보건복지부(복지부)는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음달 1일까지 닷새간 ‘2021 노인 일자리 주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만 60~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근로 기회를 제공해 소득을 보장하고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추진되며, 노인일자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첫날인 이날 오후 2시에는 ‘경험은 나눔, 일자리는 이음’이란 주제로 기념식이 개최됐다. 기념식에선 노인 일자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경기 인천시니어클럽, 시흥실버인력뱅크, 충남 논산시니어클럽, 근로복지공단 등이 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메가젠임플란트는 고령자 친화기업 48곳을 대표해 지정서를 받았다. 고령자 친화기업은 고령자에게 적합한 직종 가운데 다수의 고령자를 근로자로 직접 고용하는 기업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정부는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복지부는 많은 사람이 노인일자리 정책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홈페이지를 통해 △노인일자리를 찾아라 △공모전 국민 투표 △낱말 퍼즐 △문장완성 이벤트 등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양성일 복지부 제1차관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2021년 일자리 82만개 장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업, 공공기관 등의 참여로 일자리 영역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경험을 나누는 일자리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나가는 참여 어르신들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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