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시계 메종 까르띠에는 오는 30일부터 10월24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서 클래쉬 드 까르띠에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까르띠에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클래쉬의 모티프가 된 헤리티지 컬렉션을 비롯해 클래쉬 드 까르띠에 컬렉션, 새롭게 선보인한 클래쉬 [언]리미티드 캡슐 컬렉션이 전시된다.
가구 디자이너인 문승지 작가가 클래쉬의 양면성에서 영감을 얻어 한국 정원과 유럽 살롱의 기능적 공통점에서 착안해 디자인한 살롱도 볼 수 있다.
이번 클래쉬 드 까르띠에 컬렉션은 피코 스터드, 비즈, 끌루 까레를 믹스 매치해 디자인이 완성됐다. 스터드 장식, 서로 다른 소재와 컬러의 핑크 골드와 오닉스, 화이트 골드와 타히티 진주 등이 사용됐다. 클래쉬 [언]리미티드 캡슐 컬렉션은 손가락 사이에 착용하는 링, 리버서블 브레이슬릿 등이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