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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정보원, 전국 대학일자리센터 대상 주제별 컨설팅 실시

고용정보원, 전국 대학일자리센터 대상 주제별 컨설팅 실시

기사승인 2021. 09. 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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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
한국고용정보원은 전국 대학일자리센터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를 대상으로 전문역량강화를 위한 주제별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취업환경 변화에 맞춰 청년들이 특화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해당 센터는 청년의 체계적인 경력설계와 취업지원을 돕기 위해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전국 100개 대학에 설치 운영되고 있는 원스톱 청년취업지원 서비스기관이다.

플러스센터는 청년 취업환경 변화에 맞춰 기존 대학일자리센터에 △일자리 발굴·매칭 △진로취업 및 심리 통합연계 상담 △체계적 전산기반 온·오프라인 청년취업지원 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컨설팅은 플러스센터 사업을 운영하는 16개 대학과 기존 대학일자리센터 84개를 포함한 총 100개 대학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상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총 3회에 걸쳐 주제별로 제공되며 각 회마다 △진로취업 및 심리 통합연계 상담 △취업처 발굴·매칭 △경력개발시스템 고도화를 주제로 센터의 우수사례 발표, 한국고용정보원의 주제별 전문 컨설팅, 종합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나영돈 한국고용정보원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들이 새로운 청년취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더욱 세심하고 특화된 취업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한층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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