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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자금 회수율 69.7%…3분기 우리금융 배당금으로 165억원 회수

공적자금 회수율 69.7%…3분기 우리금융 배당금으로 165억원 회수

기사승인 2021. 10. 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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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현재 공적자금 회수율은 69.7% 수준이다. 3분기 중 우리금융지주의 중간 배당금으로 165억원이 회수됐다.

17일 금융위원회는 3/4분기 현재 공적자금 운용 현황을 통해 지원금 168조7000억원 중 117조6000억원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회수율은 전년말 대비 0.2%포인트 오른 69.7%다.

현재 금융위는 금융기관 부실 정리를 위해 정부 보증채권 등을 재원으로 조성한공적자금Ⅰ만 운영하고 있다. 공적자금 Ⅱ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구조조정기금으로 2014년말 운영을 종료했다.

9월 말 기준으로 공적자금Ⅰ은 예금보험공사에 110조9000억원, 자산관리공사에 38조5000억원, 정부에 18조4000억원, 한국은행에 9000억원이 각각 지원됐다. 금융권별로는 은행에 86조9000억원, 2금융권에 79조4000억원이 각각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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