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9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23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콜드플레이와 함께 지난달 24일 발매한 ‘마이 유니버스’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8위에 올랐다.
또한 이 곡은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2위를 기록했으며 ‘캐나디안 디지털 송 세일즈’ 14위,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 16위, ‘팝 에어플레이’ 27위, ‘빌보드 캐나디안 핫 100’ 31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발표하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도 4곡씩 순위에 올렸다.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마이 유니버스’가 9위, ‘버터(Butter)’가 21위,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가 41위,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42위를 차지했고,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마이 유니버스’가 8위, ‘버터’가 12위, ‘퍼미션 투 댄스’가 25위, ‘다이너마이트’가 30위에 랭크됐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도 롱런하고 있다. 지난해 2월에 발매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 : 7(MAP OF THE SOUL : 7)’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차트(10월 23일 자)에서 182위를 기록하며 85주째 차트인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