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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접종 48만여명↑…접종완료율 66.7%

코로나19 신규접종 48만여명↑…접종완료율 66.7%

기사승인 2021. 10. 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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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1차 접종 3만6777명, 접종완료 44만3345명
누적 1차 접종 78.9%…18세 이상 인구기준 91.6%
'찾아가는 백신 접종' 화이자 맞는 외국인 유학생
18일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에 마련된 ‘찾아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센터’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연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1571명을 기록한 가운데 신규 접종자 수는 48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전날 신규 1차 접종자가 3만6777명, 접종 완료자가 44만3345명이라고 14일 밝혔다.

신규 1차 접종자를 백신별로 보면 화이자 2만8715명, 모더나 6519명, 얀센 1158명, 아스트라제네카(AZ) 385명이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4051만3091명으로, 전체 인구대비 78.9%다. 18세 이상 인구 기준으로는 91.6% 수준이다.

누적 1차 접종자를 백신별로 보면 화이자 2145만5631명, AZ 1110만1817명, 모더나 648만3579명, 얀센 147만2064명이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전날 44만3345명으로, 누적 3426만5084명이 됐다. 접종완료율은 66.7%이고, 18세 이상 인구 기준으로는 77.6%다.

접종속도가 빨라지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체계 전환 기준으로 제시된 ‘접종완료 70%’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국민의 70%가 접종을 완료하는 시점에 대해 “10월 25일이 시작되는 주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조금 더 빨리 달성할 수 있게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접종완료자를 백신별로 보면 화이자 1846만3477명, AZ 1086만4279명(교차접종 171만7361명 포함), 모더나 346만5264명이고 나머지는 얀센 접종자다. 1회 접종만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 접종자는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된다.

현재 국내에서는 AZ·화이자·얀센·모더나 등 4가지 백신으로 예방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아울러 지난 12일부터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를 대상 ‘부스터샷’ 접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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