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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한국거래소, 반부패·청렴업무 전문화 ‘맞손’

기보·한국거래소, 반부패·청렴업무 전문화 ‘맞손’

기사승인 2021. 10. 2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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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기보 본사서 '감사업무 선진화 및 반부패 청렴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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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 장세홍 기술보증기금 감사(왼쪽부터)가 김회정 한국거래소 상임감사위원와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한국거래소와 ‘감사업무 선진화 및 반부패 청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감사업무 및 반부패 청렴업무 관련 정보 공유 △내부통제 취약분야에 대한 상호지원 및 우수분야 벤치마킹 △자체감사 지적사례 및 청렴업무 모범사례 공유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인적교류와 정보교환을 통해 감사업무 노하우를 유기적으로 교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의 자체감사활동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경영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장세홍 기보 감사는 “부산 국제금융단지에 소재하고 있는 기관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의 장점을 벤치마킹해 감사역량을 강화하고, 감사·청렴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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