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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청년선대위 닻 올렸다... “꼰대 짓 그만”

민주당 청년선대위 닻 올렸다... “꼰대 짓 그만”

기사승인 2021. 11. 2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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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공동 선대위원장에 권지웅·서난이
"'꼰대짓 그만해 위원회' 만들 것"
이동학
이동학 더불어민주당 청년 최고위원이 지난 9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청년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권지웅 전 청년대변인(33)과 서난이 전주시의원(35)을 각각 발탁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선대위 쇄신’ 전권을 거머쥔 후 열린 첫 조직 개편 발표다.

이동학 민주당 청년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인선안을 공개했다. 조직 명칭은 ‘다이너마이트 청년선대위’다.

이 최고위원은 이번 인선과 관련해 “수도권과 지역 청년에 기회를 고루 배분하겠다는 의미를 담는 한편 세대 내 갈등보다 균형 있는 기회 확장에 주안점을 뒀다”며 “다이너마이트 청년 선대위는 앞으로 e스포츠, 스타트업 등 다양한 영역의 청년을 영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 전 대변인은 청년주거단체인 새로운사회를여는주택의 사내이사 등을 지내며 청년 세입자 주거 관련 사회운동에 천착해왔다. 지난 21대 총선에선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22번) 후보자로 출마했다.

서 의원은 8년 차 지방의원으로 풀뿌리 정치인이다. 2014년 당시 28세 나이로 전주시 비례대표 의원에 당선됐다. 현재 재선의원이다.

권 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민주당에 대한 비호감은 여전히 높다. 꼰대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이를 깨는 다이너마이트가 필요하다”며 “이번 대선은 이대남, 이대녀로 갈라치는 선거가 아니라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던 청년들을 위한 선거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도 “청년의 삶에 숨통을 틔워줄 다이너마이트가 되겠다”며 “청년의 삶이 갈등과 격차로 구분되지 않고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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