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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식 총회장 “신실한 인재 양성…한국교회 개혁할 것”

황규식 총회장 “신실한 인재 양성…한국교회 개혁할 것”

기사승인 2021. 11. 2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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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백석대신 황규식 총회장./ 사진=예장백석대신

예장백석대신 황규식 총회장은 “신실하고 정체성 확실한 인재를 양성하고 한국교회를 개혁할 것이다. 또한 교단내 젊은 목회자 그룹 활성화를 위해 제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예장백석대신 교단은 황규식 목사를 제44회기 총회장으로 추대하고 도약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황규식 총회장은 지난 26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산성교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임기 중 신학교를 설립하고 기초를 튼튼히 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총회장은 “총회가 안정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선배 목회자들과 동일한 신학 정체성을 가진 후배 목회자들을 길러내 정신과 역사를 이어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백석과 대신의 통합 정신을 지켜가는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거룩한 영성과 깨끗한 양심 및 바른 신학으로 무장한 인재들을 길러내 한국교회를 개혁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면서 “힘든 작업이겠지만 총회원들이 헌신하며 협력해주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총회장은 신학교 설립과 더불어 지난 정기총회에서 통과된 목사 정년 연장 헌법 개정안이 각 노회 수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황 총회장은 젊은 목회자들을 위한 정책도 추진할 것을 밝혔다. 황 총회장은 “젊은 목회자 그룹을 활성화하기 위해 세미나와 포럼 등 다양한 행사를 해야 한다”며 “교단발전위원회와 함께 이들이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황 총회장은 한국기독교계 연합사역에도 활발히 참여할 뜻을 밝혔다. 그는 “우리 총회는 지난 연말 한국교회총연합에 조건부로 가입했다. 이번에 정식 회원이 되는데 열심히 참여하려 한다”며 “경험이 많은 증경총회장들이 헌신해주길 바란다. 이외에도 연합사역에 뜻을 품고 있는 젊은 목회자들이 있다면 총회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총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사인 교단 통합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황 총회장은 “우리 교단뿐만 아니라 여러 교단들이 분열과 통합의 경험을 갖고 있다”며 “개혁적인 마음을 가진 교단과는 규모와 상관없이 통합을 논의하겠지만 정치적인 목적과 자리를 위한 통합은 지양할 것이다. 규모가 아닌 마음을 하나로 합하는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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