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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규 의원,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수상…“영등포 발전 위해 최선”

양민규 의원,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수상…“영등포 발전 위해 최선”

기사승인 2021. 11. 2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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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행정사무감사 활동으로 타의 모범 돼
양민규 시의원(오른쪽)이 29일 ‘2021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서울특별시의회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이 29일 서울특별시의회 본관에서 열린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 주최 ‘2021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우수한 활약을 펼친 의원들을 대상으로 각 상임위별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기자단은 “우수한 행정사무감사로 타의 모범이 된 의원을 선정했다”며 시상 이유를 밝혔다.

양 의원은 제10대 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로 진행된 올해 감사에서 그동안 지적해왔던 사안과 더불어 ∆셀프평가가 가능한 유치원 평가에 대한 실효성 문제 ∆국공립유치원의 낮은 취원율 문제 ∆특급우대 누리는 원로교사 문제 ∆공립유치원 보건교사 부족 문제 ∆초등 돌봄 내 학폭 증가 등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돌봄 미관리 문제 등을 지적했다.

나아가 ∆내국인학생 비율 규정 위반 외국인학교 문제 ∆학교안전공제회 공제금 사각지대 문제 ∆특성화고 실습실 안전사고 증가 문제 ∆사학 법정부담금 납부율 저조 문제 등 좀 더 심각한 주제로 학교교육 전반에 관련한 사항을 지적하고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양 의원은 “시민과 지역주민을 위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시의원 본연의 임무임에도 이렇게 보람된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영광일 따름”이라며 “의정활동의 ‘꽃’으로 불리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뜻깊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양 의원은 “막상 상을 받으니 막중한 책임감이 생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체들 간 의견을 수렴해 서울시민 및 지역 의제를 도출하고 서울시 현안 해결에 심혈을 기울이고 영등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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