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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민우 “기업가정신 국민적 가치관으로 자리잡는 게 목표”

남민우 “기업가정신 국민적 가치관으로 자리잡는 게 목표”

기사승인 2021. 12. 0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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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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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2일 서울 서강대학교 이나시오홀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은 2일 서울 서강대학교 이나시오홀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비젼을 발표하는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는 내부적으로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재단의 비전과 주요 추진 방향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업가정신재단은 창립 10주년을 변곡점 삼아 기업가정신을 확산시키는 기관으로 앞장서기 위해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새로운 비전을 ‘새로운 생각과 도전으로 챙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기업가정신 확산기관’으로 발표하고 열정과 도전, 창의와 혁신, 성취와 나눔을 추구가치로 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가정신 확산기관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기업가정신재단은 비전을 실천하는 주요 전략으로 기업가정신 1000만 네트워크 구축과 케이지이 아너스클럽(K-GE Honors Club)을 발족했다. 기업가정신 1000만 네트워크는 기업가정신은 창업가나 기업가들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학생 등 국민 모두에게 필요하며 전국민 모두가 기업가정신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나아가겠다는 기업가정신재단의 의지가 담겨져 있다.

케이지이 아너스클럽 발족을 통해 사회적 가치로 확산하는 ‘기업가 정신(Good Entrepreneurship)’을 실천하는 선배 창업가·혁신가를 찾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남민우 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 코로나 등으로 급격한 변화의 기로에 서서 국내외에서 발생하는 현실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동력으로 기업가정신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분기점으로 마련하고자 1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했다”며 “기업가정신이 가정과 청소년층까지 보급·확산되고 많은 국민적 가치관으로 자리잡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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