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우리은행, 메타버스 공간에서 소상공인 맞춤 컨설팅 제공

우리은행, 메타버스 공간에서 소상공인 맞춤 컨설팅 제공

기사승인 2021. 12. 06. 09:5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206 우리은행, 소상공인 대상 우리메타브랜치 오픈
우리은행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우리메타브랜치’를 오픈했다./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은 글로벌 메타버스 전문업체인 ‘오비스(oVice)’와 함께 메타버스 공간에서 소상공인들이 실제 업무를 볼 수 있는‘우리메타브랜치’를 금융권 최초로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우리메타브랜치’는 우리은행이 운영 중인 ‘우리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를 메타버스로 구현했다. 코로나19와 소상공인의 편의성 증대를 감안해 온라인으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우리메타브랜치’에서는 전담직원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책금융대출 △상권·입지 분석 △각종 사업계획 수립 지원 등 소상공인을 위한 1대 1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다. 현재는 인터넷으로 이용 가능하며, 모바일 버전은 내년 상반기에 오픈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메타브랜치’는 최신 트렌드를 활용해 금융지원이 필요한 소상공인 고객부터 먼저 오픈하게 됐다”며 “향후 은행의 모든 서비스를 메타버스 공간에서 처리 가능한 ‘메타버스 브랜치’ 자체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이번 ‘메타버스 브랜치’의 운영으로 메타버스를 은행 서비스 전반에 적용하기 위한 체계적인 검증도 함께 진행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