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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1차 시험 경쟁률 7.01대1...1만5413명 접수

공인회계사 1차 시험 경쟁률 7.01대1...1만5413명 접수

기사승인 2022. 01. 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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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인회계사 1차 시험에 1만5413명이 지원해 접수 경쟁률이 7.01대 1로 집계됐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8일까지 ‘2022년도 제57회 공인회계사 1차 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만5413명이 지원해 전년(1만3458명)보다 1955명(14.5%) 증가했다고 밝혔다. 경쟁률은 7.01대1로 전년도 6.12대 1 보다 상승했다.

지원자의 55.4%는 남성이었다. 여성 지원자는 44.6%였다. 지원자 평균 연령은 만 26.3세다. 20대 전반이 44.3%로 가장 많았다. 20대 후반(43.6%), 30대 전반(8.5%) 순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지역이 1만2181명이 접수했다. 부산 1131명, 대구 892명, 대전 646명, 광주 563명 등이다.

대학교 재학중인 지원자는 60.1%이며 상경계열 전공자가 72.2%로 집계됐다.

1차 시험 합격자는 과락 없이 평균 6할(550점 중 330점) 이상을 득점한 자 중에서 고득점자 순으로 2차 시험 최소 선발예정인원(1100명)의 2배수까지 선발한다.

동점자로 인해 최소선발예정인원의 2배수를 초과하는 경우 동점자를 모두 합격자로 처리한다.

1차 시험은 다음달 9일 공고하고 같은달 27일 진행될 예정이다. 1차시험 합격자 발표는 4월 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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