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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 북한 김정일 출생 80주년 앞두고 열병식 준비 동향 포착

군 당국, 북한 김정일 출생 80주년 앞두고 열병식 준비 동향 포착

기사승인 2022. 01. 2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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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정치국 회의 진행…김정은 참석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가 김정은 총비서가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제6차 정치국 회의를 열어 미국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현 한반도 주변 정세와 일련의 국제 문제들에 대한 분석 보고를 청취하고 금후 대미 대응 방향을 토의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연합뉴스
김정일 출생 80주년(2월 16일)과 김일성 출생 110주년(4월 15일) 등을 앞두고 북한이 열병식 준비를 하는 동향을 군 당국이 포착했다고 20일 밝혔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20일 제8기 제6차 정치국 회의에서 돌아오는 김일성 출생 110주년과 김정일 출생 80주년 행사를 치르기 위한 문제가 논의됐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 김준락 합참 공보실장(육군대령)은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관련된 행사 준비 활동에 대해서 면밀히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군 관계자는 “북한이 열병식을 준비하는 정황이 있어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북한의) 정치 일정들이 있는데 어떤 시점을 고려하고 있는지는 좀 더 봐야 한다”며 “일단은 열병식 준비 초기 단계”라고 설명했다.

열병식은 김정일 출생 80주년인 다음달 16일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북한은 현재 평양 미림비행장 등에 막사를 짓고 군용 트럭과 군인들의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노동당 중앙위원회가 김정은 총비서가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제6차 정치국 회의를 열고 정치국 결정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을 성대히 경축할데 대하여’가 채택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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