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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완판 행진 ‘더 프리스타일’ 국내 출시

삼성전자, 완판 행진 ‘더 프리스타일’ 국내 출시

기사승인 2022. 01. 2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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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판매서만 1만대 이상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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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델이 실내와 야외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을 국내 시장에도 공식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2’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더 프리스타일은 1월 4일 북미를 시작으로 한국·중남미·동남아·유럽 등에서 순차적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해 1만대 이상을 판매한 바 있다.

더 프리스타일은 180도 회전이 가능해 벽면, 천장, 바닥 등 원하는 공간에 최대 100형(대각선 254cm) 크기 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 포터블 스크린이다.

830g의 가벼운 무게와 한 손에 들어오는 미니멀한 디자인을 적용해 휴대성을 높였다. 전원 플러그 연결 없이 외장 배터리를 연결해 실내뿐 아니라 캠핑장 등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삼성 스마트 TV와 동일하게 국내외 다양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더 프리스타일 국내 출시를 맞아 2월 28일까지 론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구매 고객에게는 10만원 상당의 국내 OTT 서비스 ‘티빙’ 12개월 이용권과 22만원 상당의 전용 캐리어를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공식 출시에 맞춰 삼성닷컴에서는 ‘더 프리스타일 플레이어’ 체험단 모집 이벤트를 2월 6일까지 진행한다. 더 프리스타일의 국내 출고가는 11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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