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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 “이재명에 약한 박지현, 최고위원 하고 싶나”

이원욱 “이재명에 약한 박지현, 최고위원 하고 싶나”

기사승인 2022. 06. 2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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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페이스북 메시지
"박지현, 文·李 팬덤 비교... 갈등 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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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지난 2021년 11월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우주개발 진흥 당정협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박지현 전 공동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이재명 의원 앞에서 한없이 약해진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강성 팬덤을 비판하던 박 전 위원장이 갑자기 ‘강성 문파’를 소환해 이들과 이 의원 팬덤의 차이를 비교했다. 의아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박 전 위원은 지난 24일 극렬 ‘문파’(문재인 전 대통령 강성 지지층)를 폭력적 팬덤 정치의 원조로 지목하면서 “이들의 눈엣가시가 돼 온갖 고초를 겪은 대표적인 정치인이 이재명”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너희는 더했다는 이유로 현재 민주당에 해가 되는 팬덤에 대한 평을 하는 것은 당의 혁신과 쇄신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극렬 문파와 이 의원 팬덤 사이 갈등을 야기할 뿐”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박 전 위원장은 지방선거 당시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 계양을 이재명 후보 공천 등에서도 말 바꾸기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면서 “이 의원 팬덤에 호감을 사서 최고위원에라도 도전하고 싶은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이 의원은 “정치에서 중요한 가치는 원칙을 저버리지 않고 올곧게 지켜나가는 것”이라며 “정치신인이 등장하자마자 원칙보다는 실리를 따지는 모습을 보인다면 국민은 곧 멀어지게 된다”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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