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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건설 창단 첫 해 우승 임진희, ‘통 큰 선물’ 벤츠 받아

안강건설 창단 첫 해 우승 임진희, ‘통 큰 선물’ 벤츠 받아

기사승인 2022. 07. 0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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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희(왼쪽)가 안강그룹 안재홍 회장으로부터 특별포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갤럭시아SM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 모나파크 오픈에서 우승한 임진희(24)가 소속팀으로부터 통 큰 선물을 받았다

안강건설 골프단에 속해있는 임진희는 소속 선수 중 최초로 KLPGA 투어 우승을 일궈냈다.

지난 3월 시즌 개막을 앞두고 창단한 안강건설은 임진희를 비롯해 전예성(21) 이채은(23), 정세빈(21), 홍진영(22), 김세은(21) 등을 영입했다.

안재홍 안강건설 회장은 임진희의 창단 첫 해 우승을 기념해 5일 메르세데스-벤츠 E250 승용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급 승용차 선물은 안재홍 회장이 지난 5월 선수들에게 한 약속을 지킨 것이다. 안 회장은 “상반기에 우승하는 선수에게 고급 승용차를 주겠다”고 공약했다.

임진희는 “생각지도 못한 특별 포상을 받게 돼 너무 행복하다”며 “단순히 후원을 해주시는 것 이상으로 다방면에서 선수들을 세심하게 챙겨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 회장은 “이번 우승의 기운을 안강건설 골프단의 다른 선수들에게도 전달을 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덕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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