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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광복 77주년 기념예배 개최...“광복, 한국교회의 승리”

한교총, 광복 77주년 기념예배 개최...“광복, 한국교회의 승리”

기사승인 2022. 08. 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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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모 목사 설교 이어 참석자들 만세 삼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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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은 지난 10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8.15 광복 77주년을 기념하며 '광복 77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가졌다. 이날 기념예배 모습./제공=한교총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10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8.15 광복 77주년을 기념하며 '광복 77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예배에는 한교총 소속 28개 교단 임원과 교인들이 참석했다.

이상문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기념예배에서 설교한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는 '야드바셈: 꿈엔들 잊을건가' 제하의 메시지를 통해 하나님께 선물로 받은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기억해 눈물로 한국교회를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 목사는 "36년간 선조들이 겪어던 고난, 힘없는 이 백성을 하나님이 사랑하셔서 해방의 기쁨을 주신 것,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역사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그는 1945년 8월 15일 맞이한 민족의 해방에 대해선 정치적 해방을 뛰어넘는 인간 자체의 해방이고, 종교의 자유를 찾은 하나님의 승리, 한국 기독교회의 승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류 목사는 "민족의 혼을 깨우고 독립운동의 본거지가 된 사학의 건학 정신을 지키지 못하고, 기독교의 가치를 망각한 것을 회개하며 지켜내야 한다"며 "한국교회가 하나 돼 눈물로 교회를 지키고, 다음세대와 사회적 약자를 향해 희망의 등불이 돼 달라"고 호소했다.

류 목사의 설교가 끝나고 이날 예배 참석자들은 회원교단 총회장과 총무들의 특별기도를 통해 한국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이철 감독의 인도에 따라 '대한광복 만세, 대한민국 만세, 한국교회 만세'로 만세 삼창을 하고 애국가를 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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