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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자’ 김아림과 이미향, 올해 유럽 마지막 LPGA 대회서 선전

‘장타자’ 김아림과 이미향, 올해 유럽 마지막 LPGA 대회서 선전

기사승인 2022. 08. 1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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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 /KLPGA
'장타자' 김아림(27)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유럽 대회 최종전을 통해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아림은 14일(현지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앤트림의 갤곰 캐슬 골프클럽(파73·6621야드)에서 마무리된 LPGA 투어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50만달러)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3개 등으로 2타(2언더파 71타)를 줄였다.

이번 대회는 LPGA 시즌 중 들어있는 유럽 원정의 마지막 대회였다. 지난달 프랑스 에비앙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영국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AIG 여자오픈에 이어 유럽 지역에서 4주 연속 LPGA 투어와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가 공동 주관해 대회를 치렀다.

김아림은 최종 합계 7언더파 284타가 되며 공동 18위에 올랐다. 첫날은 공동 48위로 출발이 좋지 못했지만 2라운드 공동 27위, 3라운드 공동 16위 등 순위를 점차 끌어올렸다는 데 의미를 둘 만한 결과였다.

김아림은 지난주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에서도 공동 13위에 오른 바 있다. 김아림은 국내 무대 시절부터 장타자로 유명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공을 가장 멀리 치는 여자 선수였다.

전날 김아림과 나란히 공동 16위에 올라있던 이미향(29)은 이날 1타를 줄여 공동 22위(6언더파 285타)에 위치했다. 최근 다소 좋지 못했던 이미향은 이번 시즌 정규 투어 6개 대회 출전 만에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대회 우승은 마야 스타르크(스웨덴)에게 돌아갔다. LET 투어에서 뛰고 있는 스타르크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몰아치는 괴력을 발휘하며 최종 합계 20언더파 271타로 우승했다.

유럽 원정 스케줄을 끝낸 LPGA 투어는 25일부터 캐나다 오타와에서 개막하는 CP 여자오픈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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