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11월 25일 KBS서 열린다

/제공=청룡영화상 사무국

제4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오는 11월 25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청룡영화상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완화로 인해 한국 영화의 주역들과 영화 팬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또한 청룡영화상은 '청정원 단편영화상' 출품작을 공모한다. 청룡영화상은 '청정원 단편영화상'을 통해 참신한 발상과 잠재력으로 대한민국 영화계를 이끌어갈 신인감독들을 발굴해 왔다. '청정원 단편영화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출품이 가능하며, 2021년 11월 1일 이후 완성된 40분 이내의 단편 극영화를 대상으로 한다.

출품작 접수는 6일부터 21일 자정까지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예심을 거쳐 선정된 본선 진출 작품은 영화 전문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하고 엄중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최종 수상작은 제4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당일에 발표되며 수상작에게는 수상 트로피와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