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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그린패키징 대상 수상

롯데제과 그린패키징 대상 수상

기사승인 2022. 11. 2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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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는 '제12회 그린패키징 공모전'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환경포장진흥원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그린패키징 공모전'은 친환경 포장 기술과 디자인, 사례 등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친환경포장에 대한 인식 및 관심을 제고하고, 일반인과 관련 학생 및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기술 개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이다.

롯데제과는 플라스틱 재질의 완충재와 용기를 종이로 만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 제품은 3종으로 '엄마손파이'와 '카스타드', '칸쵸' 제품이다. 롯데제과는 "플라스틱을 종이로 바꾸기 위해 롯데중앙연구소와 협업을 진행했다"며 "'엄마손파이'와 '카스타드' 등 제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완충재 대신 종이로 변경, '칸쵸'는 플라스틱 용기를 종이컵으로 변경해 연간 약 576톤의 플라스틱 사용을 감축했다"고 전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롯데 제품에 친환경적 가치를 담고자 노력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환경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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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열린 제12회 그린패키징 공모전 시상식에서 김용률 한국환경포장진흥원 이사장(왼쪽)과 최윤정 롯데중앙연구소 포장연구팀 전문 연구원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있다./제공=롯데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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