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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12월 분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12월 분양

기사승인 2022. 11. 2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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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투시도. /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은 12월 인천 남동구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을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9개동에 총 746가구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59·84㎡ 48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333가구 △59㎡B 111가구 △84㎡ 4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설 인천시청역 일대는 인천 행정의 중심지에 해당한다. 이와 함께 각종 공공기관과 의료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인천지하철 1·2호선, GTX-B(예정) 환승역인 인천시청역 트리플 역세권이다. 경인로,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1·2순환고속도 등이 가깝다.

단지 도보권에 경원초와 상인천여중, 동인천중, 인천고, 인천예술고 등이 있다. 주안도서관과 중앙도서관, 롯데백화점 등 쇼핑시설과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구월동 로데오거리도 인접한 거리에 있다.

단지 인근에는 중앙공원, 석바위공원, 석바위소공원, 올림픽공원, 희망의숲 등 크고 작은 공원이 있다.

반경 3km 거리에 남동국가산업단지가 있으며 주안국가산업단지, 인천기계산업단지, 인천일반산업단지 등도 차량으로 약 10분대 거리에 있다. 현대제철, 동국제강, 두산인프라코어 등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남측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고 4베이 판상형 설계(일부 세대 제외)를 도입했다. 넉넉한 동간거리로 일조권도 확보했으며 발코니 확장시 거실·침실 외부창을 유럽산 시스템창호·3중유리를 적용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상상도서관, 독서실, 사우나 등이 설치된다.

인천은 남동구를 포함한 8곳이 11월 14일 조정대상지역(청약과열지역)에서 해제됐다. 이에 따라 청약·대출 등 관련한 규제가 크게 완화된다.

1순위 청약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또는 가구주인 미성년자이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수도권(서울·인천·경기) 거주자라면 가구원, 다주택자도 신청할 수 있다.

중도금 대출의 경우 총 분양가의 60%까지 적용되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 중도금 대출은 최대 2건까지 받을 수 있다. 추첨제로 당첨될 경우 재당첨 제한을 받지 않으며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6억 이하 주택)도 없다. 양도세·취득세 중과도 제외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교통이 편리하고 우수한 교육여건과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라며 "GTX-B와 단지 인근 다수의 정비사업 등으로 인한 미래가치가 높아 수요자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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