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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행정 혁신 도모할 ‘오픈 이노베이션’ 참가기업 모집

강남구, 행정 혁신 도모할 ‘오픈 이노베이션’ 참가기업 모집

기사승인 2023. 02. 0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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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오는 17일까지 '강남구 오픈 이노베이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강남구 오픈 이노베이션'은 강남구 행정의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기업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스마트 기술을 발굴하는 공모전이다. 기업의 아이디어·시스템·제품을 실제 행정에 도입해 스마트 시티 구축 및 주민 생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스마트 기술을 도입할 수 있는 행정 전 분야로 △행정·민원 △안전·재난 △교통 △복지·생활 △에너지·환경 △관광 △데이터분석 △스마트팜 △워킹스페이스 등이다. 주요 사업의 예시로는 △인공지능 기반 민원상담 △스쿨존 통행안전시스템 구축 △독거노인 케어시스템 △인공지능 기반 대형 폐기물 쓰레기 배출시스템 △주요 관광지 AR·VR 체험 등이다.

구는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10개사를 선정한 후 데모데이(Demo day)를 개최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기술 실증 기회를 제공하고 전시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협업 기회를 부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7일까지 이노브랜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조성명 구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기업의 우수한 아이디어 및 제품, 서비스를 발굴하고 이를 행정 분야에 접목해 혁신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최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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