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100일간의 서울둘레길 일주’ 러너블 트레일서울 157K 개최

‘100일간의 서울둘레길 일주’ 러너블 트레일서울 157K 개최

기사승인 2023. 03. 28. 06: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noname01
트레일서울 157K 행사 홍보 포스터 /제공=서울시
서울의 둘레길 157㎞를 100일간 완주하는 걷기 챌린지가 열린다.

서울시는 서울을 한 바퀴 휘감는 서울둘레길을 8개 코스로 나눠 시민들이 숲길, 마을길, 하천길 등 다양한 길을 걷는 '2023 러너블 트레일서울 157K, 서울둘레길 완주 100일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올해는 시가 챌린지를 후원해 기존과 달리 참가비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행사 참가 접수 후 서울둘레길 안내센터를 방문하는 사람에게 완주 응원의 의미를 담은 선물을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둘레길 곳곳에서 엑스맨 또는 엑스걸이 등장해 선물을 전달하는 게릴라성 행사 등도 진행된다.

둘레길 곳곳에는 휴게시설과 북카페, 쉼터가 조성돼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챌린지는 다음 달 5일부터 7월 13일까지 100일 동안 서울둘레길 전 구간을 완주하는 프로그램으로 러너블앱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유영봉 푸른도시여가국장은 "봄을 맞아 아름다운 봄꽃과 함께 다양한 서울의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서울둘레길 걷기는 건강과 좋은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행사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게 서울둘레길을 완주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