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챗GPT 활용 구민 특강 개최…7일부터 선착순 접수

챗GPT활용 구민특강 포스터 /제공=강남구

서울 강남구가 서울디지털재단과 협력해 '챗GPT 활용 구민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대화형 인공지능(AI)인 챗GPT에 대한 구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구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강은 '챗GPT 나도 해볼까?'의 공동 저자이자 윤성임 소셜앤비즈 대표가 진행한다.

강의는 △챗GPT 개념 △챗GPT 등장에 따른 사회변화 △육아, 요리, 교육, 여행 등 일상생활 속 활용사례를 설명하고, AI·메타버스 등 최신 IT 트렌드를 교육한다.

강의는 15일 오후 2시 대치2동문화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린며, 강의 신청은 7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구글 온라인 신청 폼을 통해 진행된다.

조성명 구청장은 "구민들이 챗GPT를 활용하면서 새로운 시각과 지식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신기술 트렌드 교육을 통해 구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