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삽지 | 0 | 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찾아가고 싶은 여름섬'에 5곳의 섬이 선정됐다. 사진은 선정된 섬 중 하나인 충남 보령시 삽시도의 면삽지 모습. /제공=행정안전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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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가기 좋은 섬은 어딜까. 섬 연구기관인 한국섬진흥원이 직접 선정하는 올해 '여름철 찾아가고 싶은 섬'에는 대·소이작도(인천 옹진군), 삽시도(충남 보령시), 말도·명도·방축도(전북 군산시), 도초도(전남 신안군), 울릉도(경북 울릉군) 등 5곳이 뽑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6일 '찾아가고 싶은 여름섬'에 총 5곳의 섬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 구름다리 | 0 | 사진은 인천 옹진군 대·소이작도에 위치한 최고령암석 모습. /제공=행정안전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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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인천 옹진군에 위치해 수도권에서도 방문하기 좋은 대·소이작도는 여름의 이색적인 자연환경을 즐기기 좋은 섬이다. 하루에 단 두 번만 관측 가능한 풀등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암석과 해양생태계, 구름다리 등 이색적인 자연환경을 즐기며 구경하기 좋기 때문이다.
| 거멀너머 해수욕장 | 0 | 사진은 충남 보령시 삽시도에 위치한 거멀너머 해수욕장 모습. /제공=행정안전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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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삽시도도 유명하다. 충남 내 세 번째로 큰 섬으로 알려진 삽시도는 여름철에 선선한 바닷바람을 즐기며 트래킹하기 좋은 섬이다. 섬의 모양이 화살과 활의 모양과 비슷해 둘레길을 따라 거멀너머 해수욕장, 황금 곰솔, 면삽지, 물망터 등의 볼거리가 재미를 더한다.
| 출렁다리 | 0 | 사진은 전북 군산시 말도·명도·방축도에 있는 출렁다리 모습. /제공=행정안전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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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말도·명도·방축도는 여름에 울창한 천년송 사이 위치한 유인등대, 천연기념물인 말도 습곡구조, 섬을 잇는 출렁다리 등을 즐길 수 있어 명소로 꼽힌다.
| 쨍나무 숲길 | 0 | 사진은 전남 신안군 도초도에 있는 팽나무 숲길./제공=행정안전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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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의 자산어보 등 영화 촬영지로도 잘 알려진 도초도는 여름철에 만개하는 형형색색 꽃을 즐기기 좋은 섬이다.
| 스킨스쿠버 | 0 | 사진은 울릉도에서 즐기는 스킨스쿠버 모습. /제공=행정안전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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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섬으로 알려진 울릉도는 대표적인 관광지로 손꼽힌다.
여름섬으로 선정된 5곳에 대한 여행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시 추첨 등을 통해 경품도 받을 수 있다.